<p></p><br /><br />삼목항에서 여객선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작고 아름다운 섬 신도.<br>섬 안에서 웬만한 건 전부 자급자족하며 식당과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는 부부.<br>고기잡이, 굴 채취, 텃밭 농사, 닭 사육까지 하루도 쉴 틈이 없다고 한다.<br>그런데, 남편의 부축을 받으며 힘겹게 걸음을 옮기는 미영 씨.<br>그동안 앞만 보고 열심히 일해온 탓인지 이제 미영 씨의 무릎 통증은 견디는데 한계에 다다랐다.<br>평소 표현에 인색했던 남편도 힘겨워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데...<br>과연 미영 씨는 무릎 건강을 회복하고 꽃길만 걸을 수 있을까?<br><br>#꽃길만걸어요 #이창훈 #신도<br><br>두 길동무가 준비한 인생 치유 프로젝트<br>[꽃길만 걸어요]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방송